합천군육아지원센터(센터장 권윤숙)는 지난 15일 개관 9주년 기념「우리아이 꿈 키움터 행복한 이야기」사진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.

지난 8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26일간 공모를 통해 어린이도서관에서 대여한 장난감으로 놀이하는 모습, 프로그램 참여 모습, 놀이체험실 이용 활동 모습 등 센터와 관련된 영유아의 활동 모습을 주제로 사진 50점이 출품됐다.

1차 · 2차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한 20점을 지난 9월 24일부터 29일까지 센터 전시와 9월 27일 주민서비스박람회에서‘한눈에 반한 갤러리’부스를 운영하여 인기상 투표를 진행함에 따라 인기상 5점, 우수상 5점, 최우수상 1점, 대상 1점, 총 12점의 작품을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. 대상은‘놀이 하기전 파이팅!!’작품이 수상했다.

한편 권윤숙 센터장은“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공유하며 함께 공감하고 소소한 기쁨을 나누고자 사진콘테스트를 개최했다”며“앞으로도 영유아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건강하고 안전한 놀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